루이자의 IT 스트릿

"나도 감성 브이로그 찍고 만들고 싶다!" 학창시절 엄마는 저희가 TV를 보는 것을 싫어하셨어요. 모든 어머니들이 그러셨겠지만. 그래도 딱 허락되는 TV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시사다큐'를 보면 혼내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때부터였나요.. 제가 '다큐3일' '감성로프동행(?)' 등등 인간미 넘치는 다큐 프로그램들을 보기 시작한 것이요. 처음에는 혼나지 않으니까 보기 시작했는데요. 은근 보다보면 즐겁고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그때 잠시 '희망직업'을 적으라고 하면 '시사다큐PD' 적어 내었기도 해요. 그때부터 '사람들이 보고 기분 좋을 영상을 만들고 싶다'라고 은연중에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취미로 사진만 하던 중. 유튜브가 빵 떴고, 감성 브이로그가 한참 유행이 되었어요. 이제는 방송국 PD가 되지 않..

다빈리 리졸브가 17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가장 큰 변화는 ‘Cut 페이지’가 생긴 것인데요. 제가 저번 포스팅에서는 저도 처음 써봤던 페이지라 간단하게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이 ‘Cut’페이지를 제가 공부하고 직접 써보니까 굉장히 좋은 기능이더랍니다.... 정말 다빈치 리졸브가 열일하고 있다는 것을 세삼 느끼며 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쓰는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제가 돈을 많이 벌게 되면 꼭 프리미어 말고 다빈치 리졸브를 구독할겁니다. 이 은혜 못잊어... 여튼 제가 느낀 바로는 여러분이 이 ‘Cut’ 페이지를 잘 마스터 하신다면 그 전보다 수월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그전에! 아직 다빈치 리졸브 17 버전을 다운받지 않으셨다면 여기 링크로 가셔서 무료로 다운 받으세요! ..

지난 시간에 우리는 다빈치 리졸브17을 잘 설치했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영상 편집을 시작해야 하는데요. 저도 처음에 그랬지만 경험이 없는 상태면 처음에 당황스러워서 도망갈지도 몰라요. 프로그램이 무시무시하게 생겼지만 툴을 이해하고 조금씩 툴을 다뤄보기 시작하면 단순하고 쉽게 다가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조금씩 천천히 배워나가 보아요. 저번 강좌를 따라서 ‘다빈치 리졸브’를 잘 다운 받았다면 바탕화면에 ‘다빈치 리졸브’ 아이콘이 있을겁니다. 더블 클릭해서 다빈치 리졸브 프로그램을 열어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프로젝트 창이 뜹니다. (개인적인 프로젝트들이 있어서 살짝쿵 가려주었어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검은 빈 화면일겁니다. ↓ 프로젝트 창을 한번 쭉 흝어 보고 지나갈게요. 위에 작은 원을 왼쪽으로 당..